[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추신수(32)의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완 투수 콜비 루이스와 1년간 400만 달러에 계약을 연장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MLB.com에 따르면 텍사스는 지난 11월 1일 FA 신분된 루이스와 계약하며 잔류시켰다. 올 시즌 연봉 200만 달러였는데 연봉도 2배 뛴 것이다.
루이스는 2006년 한 시즌 디트로이트에서 뛰었던 것을 제외하고 메이저리그 9시즌 경력 중 8시즌을 텍사스에서 보냈다. 올해는 29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70⅓이닝을 던져 10승14패,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했다.
↑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텍사스는 논텐더로 공시했던 좌완 불펜 투수 마이클 커크만과 마이너리그 계약했다.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하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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