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부처’ 오승환(32·한신타이거즈)이 ‘제9회 A-awards(에이어워즈)’ 컨피던스(CONFIDENCE) 부문에 선정됐다.
오는 12월 9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럭셔리 남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몽블랑 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A-awards(에이어워즈)’ 시상식이 개최된다. 사회는 정지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오승환은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이후 올해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할 때까지 삼성 수호신으로 활약했다. 오승환의 소속팀인 한신 타이거즈 역시 올해 9년 만에 일본시리즈에 진출했다. 일본 언론은 오승환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점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이 컨피던스(CONFIDENCE) 부문에 선정됐다.
↑ 오승환이 9일 열리는 제 9회 에이어워즈 컨피던스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 제공=ARENA |
한편 2014년 에이어워즈 수상자인 오승환의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2014년 12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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