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올스타 출신 1루수 가비 산체스가 새로운 팀을 찾게 됐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일(한국시간) 산체스를 40인 명단에서 제외하는 지명할당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영입한 유틸리티 선수 션 로드리게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한 조치다.
↑ 올스타 출신 1루수 가비 산체스가 피츠버그에서 방출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러나 2012년을 기점으로 타율이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맞았다. 시즌 도중 피츠버그로 이적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반
그의 자리를 차지한 로드리게스는 내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는 선수로, 대수비 요원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에인절스와 탬파베이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7시즌 동안 타율 0.225 출루율 0.297 장타율 0.3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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