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안성 베네스트 골프 클럽에서 열릴 제33회 야구인 골프대회가 폭설로 취소됐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해마다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 코치, 선수 및 프런트, 언론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야구인 골프대회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올 시즌 최종 우승 팀 삼성이 후원한다.
KIA 김기태 감독, 두산 김태형 감독, 넥센 염경엽 감독, 삼성 류중일 감독, SK 김용희 감독, NC 김경문 감독, 롯데 양상문 감독, 롯데 이종운 감독이 드라이버를 든채 기념촬영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성)=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