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 달 간의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30일 귀국한다.
SK는 지난 10월 26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했다. 기술 보완과 내년 시즌을 위한 체력 강화에 역점을 뒀으며 선수들의 의식을 바꾸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실시했다.
↑ SK 와이번스가 한 달 간의 일본 가고시마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30일 귀국한다. 사진=MK스포츠 DB |
김 감독은 이어 “코칭스태프와 고참 선수들이 생각 이상으로 잘 따라줘서 한 달 내내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그라운드 밖에서도 다양한
한편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마쓰야마에서 진행된 야쿠르트 가을 캠프에 참가한 투수 백인식·이상백·박민호와 포수 이현석도 이날 함께 귀국한다. 이들은 21일 가고시마 마무리 훈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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