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류현진은 12승, 추신수는 타율 2할6푼4리?
미국의 야구 통계 사이트인 '팬그래프닷컴'이 2015시즌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에 대해 다소 짜게 평가를 내렸다. 이들은 지난 2013~14시즌 동안 14승씩 올렸던 류현진의 승수가 15시즌에는 줄어들 것이며 추신수 역시 개인 평균 성적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 전망했다.
↑ 미국 통계사이트가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왼쪽)과 추신수(오른쪽)의 성적을 예상했다. 사진=MK스포츠 DB |
2013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통산 56경기 동안 344이닝을 소화해 28승 15패 3.1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추신수 역시 그다지 좋지 않은 예상치를 받아들었다. 추신수는 138경기에서 타율 2할6푼4리(534타수 141안타)에 16홈런 62타점 86
추신수는 지난 2005년 메이저리그 데뷔해 10시즌 통산 976경기서 타율 2할8푼2리 117홈런 467타점 555득점 출루율 3할8푼3리 장타율 4할5푼3리의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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