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KGC의 경기에서 서울 SK가 안양 KGC를 꺾고 8연승 가도를 달렸다.
SK는 김선형과 심스, 헤인즈 등 선수들의 선전으로 KGC를 공수에서 압박해 80-61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 주역인 헤인즈가 승리 후 박승리와 이야기를 나누며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KGC 애런 맥기가 7년 만에 다시 한국무대 복귀전을 치렀다.
애런 맥기는 2004년부터 2007년 까지 부산 KTF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