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FC, NHN과 지역사회공헌 확대 실시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FA컵 정상에 오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성남 FC가 지역사회공헌 사업 확대에 나선다.
성남은 지난 25일 성남교육지원청, NHN엔터테인먼트와 지역사회공헌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관내 각 기관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새로운 공유가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성남은 게임중독 예방과 건강한 게임문화를 즐기기 위한 유명 멘토 초청특강 등 다양한 캠페인 및 성인 겜임 중독 치료를 실시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성남이 추진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후원한다.

신문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시민구단으로서 성남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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