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프로농구 안양 KGC와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 KGC 오세근이 슛을 하는 순간 동부 사이먼이 뒤에서 파울을 범하자 괴로워하고 있다.
12승 5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부는 지난 15일 이후 3연승을 달리던 중 23일 잠실 SK전에서 68-69로 뼈아픈 1점차 패배로 4연승에 실패했다.
2연승을 달리던 KGC 역시 같은 날 인천 전자랜드에 68-72로 패해 연승을 마감했다.
동부와 KGC는 이날 경기에서 새롭게 연승을 이어가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원주)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