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기자] 한국 남자 피겨에서 외로이 고군분투 하고 있는 김진서(17·갑천고)의 화려한 날개짓이 시작됐다. 김진서가 그랑프리 6차 대회를 위해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사카로 출국한다.
김진서는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4-15시즌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6차대회 ‘NHK 트로피’에 출전한다
김진서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 측 관계자는 “김진서가 그랑프리 6차대회를 위해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4시 55분께 대한항공 KE2727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김진서가 그랑프리 6차대회를 위해 오는 26일 출국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뿐만 아니라 김진서는 지난달 4일 ISU 챌린지 시리즈
올 시즌 들어 승승장구 하고 있는 김진서가 이번 대회에서 긴장감을 훌훌 털어내 자신의 최고점을 경신할지. 그의 그랑프리 6차대회 연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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