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올 시즌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는 누구일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오는 12월 8일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4 KLPGA 대상시상식을 진행하며, 인기상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김세영(21·미래에셋)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인기상을 수상했다. KLPGA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2014 KLPGA 대상포인트 10위 이내, 상금순위 10위 이내, 정규투어 1승 이상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KLPGA 담당 기자단 투표를 진행했다. 총 51명의 기자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1순위에게 20포인트, 2순위에게 10포인트를 부여해 상위 8위(공동 순위자 포함)까지의 선수들이 온라인 투표 대상자로 결정됐다. (하기명단 참조)
*온라인 투표 대상자
김민선5, 김하늘, 김효주, 백규정, 윤채영, 이정민, 장하나, 전인지, 허윤경(이상 9명, 가나다 순)
1차 기자단 투표 1포인트는 2차 온라인 투표 1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니며 이를 합산해서 최종 인기상 수상자가 결정된다.
↑ 2013년 김세영(사진)이 인기상을 수상했다.사진(인천)=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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