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포스팅
김광현(26)에 이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양현종(26·KIA)의 포스팅이 22일 마감된다.
KIA는 지난 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양현종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요청했다. 현재 KBO는 KIA의 요청에 따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KIA와 양현종의 의사를 전달한 상황이다.
미국 현지에서는 양현종을 두고 보스턴, 시카고 컵스, 뉴욕 양키스, LA 에인절스 등 메이저리그 내로라 하는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포스팅 금액은 500만 달러(한화 약 50억 원)정도로 예상돼 사실상 4,5 선발급 투수로 평가 받고 있다.
↑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양현종의 포스팅이 22일 최종 마감된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양현종 보다 먼저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신청한 김광현은 지난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제시한 최고 응찰액인 200만 달러(한화 약
양현종 포스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양현종 포스팅, 김광현보다 많이 받을까”,“양현종 포스팅, 기대된다”,“양현종 포스팅, ML진출하려고 하는 선수들 많네”,“양현종 포스팅, 파이팅”,“양현종 포스팅, 이번엔 바로 공개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