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전북 현대에 세 번째 별을 안긴 이승기가 내년부터 ‘꽃미남’ 임상협(부산 아이파크)과 함께 상주 상무 소속으로 뛴다.
국군체육부대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도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승기, 임상협을 비롯해 이용, 김성환(이상 울산 현대), 박진포(성남 FC), 황일수(제주) 등 17명이 최종 합격했다.
↑ 전북의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이끈 이승기는 내년부터 상주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사진=MK스포츠 DB |
17명은 오는 28일 국군체육부대 상무교육관에서 교육을 받은 뒤 12월
※국군체육부대 축구 종목 최종 합격자 명단
GK : 양동원, 윤평국
DF : 박진포, 이용, 여성해, 최종환
MF : 김성환, 최현태, 김대열
FW : 이승기, 임상협, 박기동, 김도엽, 황일수, 배일환, 박준태, 이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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