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서울 대회를 앞두고 19일 오전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지난주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여자 500m에서 10연속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이상화와 쇼트트랙에서 스피드로 전향한 박승희가 환하게 웃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열릴 월드컵 2차 서울 대회에는 한국 대표팀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등 빙속 3인방과 쇼트트랙에서 스피드로 종목을 전향한 박승희, 중학생 김민석 등 향후 한국 스피드스케이트를 이끌어 나갈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태릉)=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