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김원익 기자] “나를 믿어준 코칭스태프 분들게 감사하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릭 밴덴헐크(29)가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 2관왕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The-K 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최우수신인선수 선정 및 각 부문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야구기자회와 각 지역 언론의 올 시즌 프로야구 취재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선정 투표는 10월 19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마산구장에서 실시했고,, 투표 결과는 시상식 당일 오전 한국야구기자협회 회장의 입회하에 개봉됐다.
↑ 사진(서울)=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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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밴덴헐크는 이날 타이틀을 차지한 외인선수들 중 유일하게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밴덴헐크는 MVP 후보에도 올라 생애 첫 MVP수상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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