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트 사커’의 축구영웅 지네딘 지단의 아들(42)의 엔조 지단(19)이 스페인 프로축구 3부 리그에서 프로데뷔전을 치렀다.
레알 마드리드 리저브팀(레알 B팀) 카스티야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자정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4-15 시즌 스페인 세군다B(3부리그) UB쿠엔카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카스티야를 이끌고 있는 지단은 이날 아들 엔조를 정규 시간 종료 2분 앞둔 후반 43분 시점에서 교체 출전시켰다.
↑ 지네딘 지단(우) 아들인 엔조 지단(좌)이 스페인 프로축구 3부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사진=스페인 마르카 홈페이지 캡쳐 |
한편, 지단의 네
또한 지난 2011년 당시 레알 마드리드 1군 사령탑이었던 무리뉴 감독의 초청을 받아 1군 훈련에 참여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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