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 72.6276)에서 열린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4(총상금 7억원)'에서 전인지가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라운드에서 전인지는 버디 5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를 기록해 6타를 줄였다. 전인지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허윤경을 꺾고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전인지가 시상식 전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