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LIG손해보험이 29득점을 기록한 토마스 패트릭 에드가의 맹활약에 힘입어 우리카드에 역전승을 거둬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LIG는 1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남자부 아산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22, 25-19, 25-16)로 승리했다.
펄펄 난 에드가 덕에 승리를 거둔 LIG는 2승 5패(승점 6점)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2연패를 기록한 우리카드(1승 7패 승점 4점)는 최하위로 밀려났다.
↑ 2014-2015 NH농협 V-리그 남자부 아산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29점을 따내 LIG에게 승리를 안긴 에드가. 사진=MK스포츠 DB |
치열한 접전 끝에 2세트를 따낸 LIG는 3세트마저 초반에 잡은 승기를 지켜내며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이후 LIG는 4세트 초반 김요한과 에드가, 손현종이 공격을 주도하며 점수차를 벌렸고, 서브와 백어택 범실까지 기
LIG는 29점을 기록한 에드가가 공격을 주도했고, 김요한(19점)과 손현종(17점)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반면 우리카드는 공격이 번번이 LIG의 블로킹에 막히면서 주공격수 까메호는 18점, 김정환 15점, 최홍석 11점에 그치면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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