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제타오,`인천AG 아시아 선수촌 미남 1위`

‘리듬체조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중국 수영선수 닝제타오(21)에게 호감을 표현한 가운데 닝제타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는 ‘국가대표 특집’으로 꾸며져 손연재 이용대 남현희 김청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남자 선수들 중에서 맘에 드는 사람이 없냐”는 질문에 손연재는 “중국 수영 선수 닝제타오가 괜찮은 것 같다”며 “최근 인천아시아게임에서 닝제타오 선수를 봤는데 잘생겼더라”고 사심을 고백했다.
이어 이용대는 “닝제타오 선수가 아시안 선수촌에서 제일 잘생긴 사람으로 뽑혔다. 그런데 저는 순위에도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손연재(20.연세대)가 닝제타오(21.중국)에게 호감을 표했다 시잔=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쳐

한편, 닝제타오는 2014 인천아시아게임에서 중국 수영 국가대표로 출전해 50m 자유형, 400m 계영, 100m 자유형, 400m 혼계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훈훈한 외모와 근육질 몸매로 ‘중국의 김수현’이라고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닝제타오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닝제타오 손연재가 반할만 하다”,“닝제타오 잘생겼다”,“닝제타오 중국의 김수현이네”,“닝제타오 이용대를 이기다니 대단하다”,“닝제타오 실제로 한번 보고싶다”등의 다양하 반응들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