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운동을 하면 필연적으로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든 후 남는 찌꺼기 개념의 피로물질인 젓산이 발생하고 근육에 쌓이게 된다.
젓산은 체력 단련 여부에 따라 회복하는 정도가 다르지만 근육 내에 남아 쉽게 지치는 등 운동량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장소까지 산소를 실어 나르는 운반체들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피로가 쌓이는 것이다.
이 젓산을 처리하는 것이 혈액이다. 그 중에서도 적혈구는 근육, 뇌, 다른 장기들에게 에너지와 영양분으로 사용되는 산소를 운반해 주는 역할을 한다. 즉 적혈구의 양을 늘린다면 쉽게 피로를 회복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운동량이 많은 스포츠 선수들은 운동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을 찾곤 한다.
↑ 회복속도를 높여 줘 운동선수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하이드라 블라스트. 사진제공=건메딕스 |
또 건강식품 못지않은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카페인·설탕·칼로리·자극성이 없어 도핑 테스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로 필드하키, 양궁, 배드민턴, 축구 선수들에게 복용시킨 결과 지치는 간격이 벌어져 피로를 덜 느끼고, 힘이 넘쳐 반사 신경이 빨리 작용됨을 느꼈다고 한다. ‘몸이 편안함을 느낀다’는 것이 공통된 반응이다.
이밖에 집중을 많이 하거나 야근 등 많은 업무를 하는 직장인들의 피로 회복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하이드라 블라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신체 여건을 풀어주기 위한 전해질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혈액 세포들의 흐름을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즉 정제된 흐름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 피로 회복속도를 빠르게 한다는 것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