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대표팀이 2014-15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3000m 계주 정상에 등극했다.
미국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9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3000m 계주 ‘파이널 A’에서 한국 여자대표팀은 4분6초916으로 중국(4분6초916)보다 100분의 36초 먼저 들어와 우승했다. 초반 1위로 나선 후 중국의 거센 추격을 따돌렸다.
↑ 심석희의 소치동계올림픽 1000m 동메달 시상식 모습.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
심석희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3000m 계주 금메달과 1500m 은메달 및 10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아랑도 소치동계올림픽 계주 우승에 동참했다.
↑ 심석희의 소치동계올림픽 3000m 결승선 통과 모습.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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