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남구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 4차전서 이성열 지명타자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넥센 히어로즈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변화는 단 한 가지다. 전날 벤치를 지켰던 이성열이 다시 7번 지명타자로 나서고 윤석민이 대신 다시 벤치로 돌아간다.
↑ 사진=MK스포츠 DB |
염경엽 넥센 감독은 “오늘은 총력전을 펼치겠다”며 벼랑 끝의 각오를 밝혔다.
◇넥센 4차전 선발 라인업
1.서건창 2.이택근 3.유한준 4.박병호 5.강정호 6.김민성 7.이성열 8.로티노 9.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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