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체조선수 출신 신수지(23)가 ‘피겨 여왕’ 김연아(24)와의 특이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신수지, 박지은, 송가연, 서희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수지는 “고등학생때 김연아와 재활 훈련을 같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수지는 “몸이 아파서 만날 수 있었다. 둘다 병원에서 매일 보다시피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요즘도 연락하냐”는 MC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은 너무 올라가 있어서 연락할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 신수지가 방송에서 김연아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사진=MBC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
신수지 김연아 인연에 네티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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