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메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웨인 루니(29)가 2014 국제축구연맹 (FIFA) 발롱도르(Ballon d'Or) 수상자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꼽았다.
루니는 7일 (이하 한국시간) 구단 자체 방송 MUTV와의 인터뷰에서 루니는 ‘FIFA-발롱도르를 누가 받을 것 같나’라는 질문에 “호날두가 상을 받을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호날두는 최근 2~3년 동안 믿기지 않는 활약을 보여줬다”며 “호날두는 메시를 확실히 뛰어넘었다. 호날두가 아니면 FIFA-발롱도르를 받을 선수가 없다”고 말했다.
↑ 웨인 루니가 2013 발롱도르 수상자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꼽았다. 사진= ⓒAFPBBNews = News1 |
루니의 호날두 언급에 네티즌들은 “호날두 메시, 과연 둘 중에 누가 받을까”,“호날두가 올해는 큰 활약을 펼쳤지”,“호날두 메시, 둘다 잘했지만 그래도 호날두”,“호날두 메시, 루니생각에 동의한다”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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