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한·일 교류전이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전북 익산 국가대표야구전용 훈련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한·일전에서는 한국여자야구연맹 및 각 팀 코칭스태프들이 선발한 우리나라 대표팀과 일본 아사히 트러스트(ASAHI TRUST) 팀이 맞대결을 펼친다. 아사히 트러스트팀은 전 일본클럽선수권 대회에서 3차례 우승한 전력이 있는 강팀이다. 팀의 사령탑인 기다 이사무 감독은 NPB 니혼햄 파이터스, 주니치 드래곤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신인왕, MVP 등을 석권했다.
↑ 사진=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제공 |
이번 한.일 교류전에는 2012 런던올림픽 펜싱 개인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 선수(익산시청)가 시
한편, 지난 9월 1일 개막한 2014 LG 한국여자야구대회는 총 54경기 중 11월 2일 까지 52경기를 마치며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결승전은 오는 15일에 열리며, 챔프리그 서울 비밀리에와 구리 나인빅스, 퓨처리그에는 안양 산타즈와 전북 JTCK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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