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이대호(32·소프트뱅크)가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대호는 올해 전 경기(144경기)를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타율 3할(566타수 170안타)에 19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3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에서 20타수 8안타 4타점으로 활약한 후 일본시리즈에서 18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으로 통합우승에 공헌했다.
이대호가 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김해공항)=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