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덥고 습한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캠프를 가지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5일 오후 6일차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 장민재가 런닝 훈련을 마친 후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성근호로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는 매일 혹독한 훈련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옥 훈련에 힘겨워하면서도 훈련을 마치면 뿌듯해하는 그들의 표정에서 내년의 반격을 꿈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