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된 사이드암 투수 임경완(39)이 한화 이글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한화는 “임경완이 5일 테스트를 받기 위해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훈련에 합류했다”고 5일 전했다.
1998년 롯데에서 프로에 데뷔한 임경완은 14시즌 동안 몸 담았던 팀을 떠나 지난 2012년 SK 외 3년간 11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 임경완. 사진=MK스포츠 DB |
한화는 추후 테스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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