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이 10월 K리그 ‘소니코리아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5일 현재 21승 8무 5패로 K리그 클래식 단독 1위다. 10월에 열린 5경기에서 무실점 전승을 거두며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남은 4경기에서 1승만 해도 자력 우승이다.
최강희 감독은 2012년 국가대표팀 감독 역임으로 1년 6개월간 자리를 비웠을 뿐, 2005년부터 전북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 최강희 전북 감독은 K리그 10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전북은 10월에 열린 5경기에서 무실점 전승을 거두며 3년 만에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사진=전북 현대 제공 |
한편, 이달의
수상자에게는 소니의 디지털 카메라 ‘NEX-5T'가 수여된다. 연말 최우수감독상 선정 시에도 자료로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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