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2014 마무리 캠프가 4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한화 선수단 숙소 근처에서 진행됐다.
이튿날 다시 시작되는 한 턴의 훈련을 준비하기 위해 선수들은 야간 훈련을 가지고 있다. 김태균이 야간 훈련장을 찾은 일본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한화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덥고 습한 오키나와 하늘 아래서 강도 높은 훈련 이후 4일 첫 휴식일을 맞았다. 닷새 훈련 후 하루 휴식이 한 턴(turn)이다. 김성근 감독은 한국에서 일정을 마친 뒤 7일 다시 마무리캠프에 합류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