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팬들은 KPGA투어 제30회 신한동해 오픈에서 김승혁의 언더파 가능성을 높게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6일(목)에 잭니클라우스 GC에서 열리는 ‘KPGA 제30회 신한동해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4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1.06%가 1번 선수인 김승혁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의 경우 김승혁과 더불어 7번 박일환(50.74%)을 제외한 5명의 선수가 모두 절반 이하의 언더파 투표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번 박상현은 48.62%에 머물렀고, 박준원(45.68%), 김우현(41.45%), 이태희(44.83%)는 모두 40%대의 언더파 투표율에 머물렀다. 특히, 4번 이기상의 경우 언더파 확률이 38.92%밖에 나오지 않아, 대다수의 골프팬이 부진한 1라운드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김승혁(23.21%)과 박준원(26.27%)만이 1~2언더파를 기록했고, 박상현과 이기상, 이태희는 이븐파, 그리고 김우현과 박일환은 1~2오버파에 머물렀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40회차는 5일(수)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 골프토토 스페셜 4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4일 오전 8시 현재)
< KPGA 신한동해 오픈>
구간
선수 3오버
이상 1~2오버 0(이븐) 1~2언더 3~4언더 5언더
이하 언더파
예상
김승혁 19.94% 20.36% 8.65% 23.21% 18.25% 9.60% 51.06%
박상현 6.54% 16.24% 28.59% 13.50% 26.58% 8.54% 48.62%
박준원 14.35% 14.14% 25.84% 26.27% 16.35% 3.06% 45.68%
이기상 13.29% 20.25% 27.53% 23.4
김우현 13.61% 29.75% 15.19% 12.97% 15.19% 13.29% 41.45%
이태희 13.19% 12.87% 29.11% 19.83% 13.08% 11.92% 44.83%
박일환 8.12% 26.27% 14.87% 25.00% 20.68% 5.06% 5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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