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썸남’, 러시아 훈련 때문에 못 만났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지연 기자] ‘힐링캠프’ 리듬체조 손연재가 모태솔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손연재가 출연해 일상, 운동, 훈련 등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손연재의 절친한 친구 ‘시한폭탄’ 님이 손연재에 대해 폭탄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MC들은 이 친구의 말을 빌려 “손연재는 모태솔로다. 모태솔로라서 남자한테 관심이 무척 많다”고 말했다.

↑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영상 캡쳐

이에 손연재는 당황하며 “연락하고, 만나자고 하는 분은 있었다. 그런데 제가 한국에 와야 만나죠”라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입을 모아 “썸은 있었네. 러시아에 있어서 못 만났구나”라고 맞장구 쳤다.
이어 손연재는 “대학에 가면 멋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고”라고 푸념을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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