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2014 마무리 캠프가 3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진행됐다.
한화의 코치진으로 영입된 계형철 투수코치가 한화 마무리 캠프가 열리고 있는 고친다 구장에 방문해 김태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화는 3일 오전 "투수코치에 계형철, 니시모토 타카시, 타격코치에 쇼다 코조, 배터리코치에 후루쿠보 켄지, 수비코치에 다테이시 미쓰오, 트레이닝코치에 이홍범 이상 6명의 코치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계형철 신임 투수코치는 1993년 쌍방울 레이더스 투수코치를 시작으로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투수코치, SK 와이번스 2군 감독, 1군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다.
이홍범 신임 트레이닝코치는 OB 베어스, 태평양 돌핀스,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코치생활을 했으며, SK 와이번스에서 2군 트레이닝코치 및 1군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야신 김성근의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