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2014 마무리 캠프가 3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진행됐다.
한화의 새로운 투수코치로 영입된 전 롯데 투수코치 정민태 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야신 김성근의 한화 이글스로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선수들은 덥고 습한 오키나와에서 하나같이 ‘독수리눈’을 하고 하루 종일 맹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10월 29일부터 30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2014 마무리 훈련을 진행한다. 김성근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이번 훈련 명단에 김태균과 정근우, 이용규, 최진행 등 팀 주축 선수들의 이름이 대거 포함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