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대표 수비수 윤석영(24·퀸스 파크 레인저스)이 2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첼시 FC와의 2014-15 EPL 10라운드 원정에 선발 출전한다. 이번 시즌 EPL 3경기 연속 선발이다.
QPR 트위터 공식계정은 1일 밤 11시 첼시전 선발 11명을 공개했다. 윤석영은 4-4-2 대형의 왼쪽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 윤석영이 첼시전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사진=QPR 트위터 공식계정 |
브라질월드컵에서 윤석영은 왼쪽 수비수로 H조 3경기 모두 풀타임이었다. A매치 7경기에 나왔으나 득점은 없다. 17~23세 이하 대표로는 2007~2012년 28경기 1골을 기록했다. U-23 대표팀 소속으로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 윤석영(13번)이 빌라의 안드레아스 바이만보다 먼저 공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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