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가 2014-15시즌 첫 공식대회를 소화하고 있다. 소트니코바는 현재 국제빙상연맹(ISU) 여자 싱글 세계 4위다.
소트니코바는 31일(한국시간) 소치에서 열린 ‘쿠브카 로시’의 쇼트프로그램에서 66.6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인 74.64점의 89.3%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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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트니코바의 소치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모습.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
소트니코바는 동계올림픽 금메달 외에도 소치와 궁합이 좋다. ‘2014 러시아피겨스케이팅선수권’ 우승 장소도 소치였다. 당시 쇼트프로그램 72.53점은 개인 통산 2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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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트니코바의 소치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모습.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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