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존 다니엘스 텍사스 단장은 내야수 주릭슨 프로파의 온전 회복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다니엘스는 31일(한국시간) ‘댈러스 모닝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프로파를 MRI 검진한 결과 “95% 깨끗하다”고 밝혔다.
2014년 텍사스의 주전 2루수로 기대를 모았던 프로파는 스프링캠프에서 어깨 근육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전체를 뛰지 못했다.
↑ 텍사스 단장은 주릭슨 프로파의 완전 회복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다니엘스는 프로파가 3주 뒤 다시 MRI 검진을 예정이며, 1월에는 완벽한 몸 상태를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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