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PO 3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 8회말 2사 1, 3루에서 넥센 마무리 손승락이 LG 스나이더를 삼진처리한 후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이날 넥센 선발로 나온 오재영은 LG 타선을 맞아 6이닝 3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친 후 팀이 5-1로 앞선 7회 승리요건을 갖추고 한현희와 교체됐다.
LG 선발 리오단은 4이닝 7피안타 5실점을 기록한 후 5회도 못 채우고 조기강판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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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