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 유한준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유한준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5-1로 이기고 있던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임정우의 3구째 141km 직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비거리는 115m로 기록됐다.
↑ 넥센 유한준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
유한준의 홈런으로 넥센은 8회 현재 LG에 6-1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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