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PO 3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 6회초 무사 1루 넥센 김민성 삼진때 1루주자 강정호가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LG 김용의 2루수에게 태그아웃 되고 있다.
한국시리즈 진출에 분수령이 될 3차전 선발로 넥센은 좌완 오재영을 LG는 리오단을 내세웠다.
넥센 오재영은 시즌 평균 자책점은 6.45로 좋지 않지만 LG전은 네 차례 선발로 나서 1승, 평균자책점 1.80으로 강했다.
LG 선발 리오단은 이날 넥센 타선을 맞아 4이닝 7피안타 5실점을 기록한 후 임정우와 교체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