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일본시리즈 2승 1패를 달리고 있는 소프트뱅크 호크스 4번타자 이대호의 방망이가 매섭다.
29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한신 타이거즈와 소프트뱅크의 호크스 4차전, 1회말 1사 1,2로 소뱅 나카무라 아키라 안타 때 2루주자 우치카와 세이치가 홈으로 쇄도했으나 태그아웃됐다. 1루주자 마쓰다 노부히로는 세이프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1차전서 한신 선발 랜디 메신저의 7이닝 2실점 호투와 타선의 활약으로 패했으나 3차전까지 2연승을 올리며 우승을 향해 한발 더 다가섰다.
한편, 한신 특급마무리 오승환과 소프트뱅크 4번타자 이대호의 한류시리즈 맞대결은 성사될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