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4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1차전 경기가 열렸다.
넥센 소사는 4⅓이닝 6피안타 4탈삼진 5볼넷 3실점을 기록한 뒤 조상우와 교체됐다.
LG는 선발로 우규민을 내세웠다. 우규민은 올시즌 넥센 상대로 2승1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또한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챙겼다.
6회말 1사 2, 3루 넥센 윤석민이 역전 스리런을 날리고 베이스 러닝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