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김기태 LG전 감독' '기아 김기태'
기아 타이거즈 새 사령탑으로 김기태(45) 전 LG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스포츠동아는 김기태 감독의 선임을 놓고 기아 타이거즈 구단주의 결정만 남은 상태라고 전했다.
또 이르면 27∼28일 인선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식발표를 할 전망이다.
김기태 전 감독은 11년 만에 LG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경력이 가장 후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스타 출신으로 현역 시절부터 '큰형님'으로 불리며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한편 김기태 전 감독은 일본프로야구 구단에서 코칭스태프 등의 자리를 제의받고 있지만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고, 현재 기아의 연고지이자 그의 고향인 광주에 머물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