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빅스, PO 1차전 시구 나선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아이돌 그룹 빅스(VIXX)가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를 위해 목동을 찾는다.
넥센은 오는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빅스가 시구 및 시타에 나선다고 밝혔다. 빅스 멤버 엔(24)이 시구자로, 홍빈(21)이 시타자로 선정됐다. 애국가는 레오(24)가 맡는다.

↑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 및 시타를 맡은 아이돌 그룹 빅스. 사진=MK스포츠 DB

엔은 “우리나라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시구를 맡게 돼 영광스럽다”며 “틈틈이 준비해 축제에 걸맞은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 시구에 힘입어 넥센이 이날 멋지게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시구자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넥센은 이날 경기 3시간 전인 오후 3시 30분부터 3루 2층 복도에서 포스트시즌 기념 티셔츠를 선착순 5000명에게 1인 1장씩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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