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이' 이대호가 소속된 소프트뱅크와 '수호신' 오승환이 소속된 한신이 맞붙는다.
25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한신 타이거스의 1차전, 7회초 2사 3루 소뱅 야나기타 유키가 적시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한편, 두 팀은 각각 선발로 제이슨 스탠드릿지(소프트뱅크)와 랜디 메신저(한신)을 내세웠다. 사상 최초의 외국인 선발끼리의 일본시리즈 1차전 맞대결서 소프트뱅크 선발 스탠드릿지는 4.2이닝 6실점 후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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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사카)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