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배드민턴 남자복식 은메달리스트 이용대(26·삼성전기)-유연성(28·국군체육부대)이 세계 1위를 지켰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23일 발표한 남자복식 순위에서 이용대-유연성은 87928점으로 2위 헨드라 세티아완(30)-모하마드 아산(27·이상 인도네시아)의 72470점을 크게 앞섰다. 세티아완-아산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이용대-유연성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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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성(왼쪽)과 이용대(오른쪽)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복식 은메달 시상식 모습. 사진(계양체육관)=김재현 기자 |
2014 세계선수권 챔피언 고성현(27·국군체육부대)-신백철(25·김천시청)도 63060점으로 6위를 차지하여 한국은 BWF 10위 안에 3조나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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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성(가운데)과 이용대(오른쪽)가 목에 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단체전 남자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계양체육관)=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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