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준PO 3차전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 9회말 2사 1루 LG 문선재가 볼넷을 얻어내며 주자 1, 2루가 되자 양상문 감독이 대타를 내보내고 있다.
홈에서 뼈아픈 2패를 당한 NC는 올 시즌 12승 8패 평균자책점 3.81을 마크한 찰리 쉬렉을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나섰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둔 LG는 올 시즌 9승 10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 중인 코리 리오단을 선발로 내세워 시리즈 스윕을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