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준PO 2차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9회 초 2사 1루에서 NC 2루수 박민우가 LG 이병규의 평범한 플라이성 타구를 놓쳐 실점을 해 NC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상황을 지켜 본 김경문 감독이 아쉬워하고 있다.
지난 19일 벌어진 준PO 1차전에서 4-13으로 대패한 NC는 2차전에서 설욕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LG는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준PO는 5전 3선승제로 5차전까지 갈 경우 27일까지 진행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