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기자] LG 트윈스 정성훈이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리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정성훈은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1루수 1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정성훈은 1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서 NC 선발 에릭 해커의 4구째 145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정성훈의 솔로홈런으로 LG는 1회 1-0으로 앞서가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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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훈이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마산)=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