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SK 와이번스의 제5대 사령탑으로 김용희 신인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SK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용희 육성총괄을 SK의 제5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감독의 계약 조건은 2년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으로 총액 9억원이다”라고 21일 밝혔다.
김용희 신임감독은 “먼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강하고 오래가는 좋은 팀을 만들어야 할 책임감도 무겁게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임 감독들이 쌓아놓은 결과물을 지키고 보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SK 와이번스 신임감독으로 선임된 김용희 SK 육성총괄.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김용희 신임감독은 1982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한 프로야구 원년 스타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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